핫토픽 이슈&뉴스 2013. 12. 12. 15:57

 

 

▲ 독일 베를린 대학 전경

 

 

독일에서 잠시 도입됐던 대학등록금이 완전 폐지됐다. 이소식을 들은 국내 대학생들은 부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독일에서 지난 2006년 니더작센, 바이에른, 함부르크, 바덴, 베스트팔렌, 뷔르뎀베르크, 노르트라인등 7개의 주가 등록금제도를 도입했으나, 이후 3개주가 잇달아 폐지하게 되었고, 바이에른주도 지난 4월 대학등록금을 폐지한 바 있다.
니더작센주를 마지막으로 독일의 모든 주가 대학등록금을 폐기하였다.

 

 

 

 

독일 니더작센주 의회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기준) 대학등록금 폐지안을 표결에 부쳐, 근소한 차이로 가결시켰다.

이에 학기당 500유로(약 72만원)였던 대학등록금은 내년 9월 가을학기부터는 없어지게 된다.

 

이소식을 들은 대학생 및 누리꾼들은 "완전 부럽다.","400만원넘게 내는 한국 대학생이 불쌍하다." 등 여러가지의 의견을 내놓고있다.

 

 

posted by 게임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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